보아뱀
보아(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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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 1 설명
- 2 아종
- 2.1 트루 레드테일 보아(Boa constrictor constrictor)
- 2.2 커먼 보아(Boa constrictor imperator)
- 2.3 롱테일 보아(Boa constrictor longicauda)
- 2.4 숏테일 보아(Boa constrictor amarali)
- 2.5 아르헨티나 보아(Boa constrictor occidentalis)
- 2.6 펄 아일랜드 보아(Boa constrictor sabogae)
- 2.7 세인트 루시아 보아(Boa constrictor orophias)
- 2.8 도미니칸 아일랜드 보아(Boa constrictor nebulousus)
- 2.9 오르톤 보아(Boa constrictor ortonii)
- 2.10 시그마 보아(Boa constrictor sigma)
- 3 현재 nomen dominum으로 처리된 아종들
- 4 사육법
- 5 참고 항목
한국어: 보아
영어: boa
중국어: 蚺蛇 [1].
1 설명 ¶
원시 뱀의 한 갈래. 그 유명한 아나콘다도 보아에 속한다.[2] 어린왕자에 코끼리를 먹는 뱀으로 나온 후 그 이미지가 대중에게 박혀버린 뱀이기도 하다. 보아에 속하는 뱀들은 샌드 보아나 듀메릴 보아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남,북아메리카에 서식하며, 이는 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비단구렁이들과는 크게 대조된다. 하지만 일단 본 항목에서는 샌드 보아나 에메랄드트리 보아같은 종들의 설명을 뒤로 젖혀두고 보아 컨스트릭터에 대해서 설명하기로 하겠다. 원 아종은 Boa constrictor constrictor이며 해외 관용명은 Boa constrictor. 눈치챘겠지만 이 녀석은 고릴라처럼 학명이 관용명이 되어버린 몇 안 되는 사례들 중 하나다.
어린왕자 때문에 코끼리도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최대크기가 보아속 최대종인 Boa constrictor constrictor조차 최대크기가 겨우 8ft[3]에 불과하여 코끼리는 커녕, 성인도 못 잡아먹는다.
아종 중 하나인 커먼 보아(Boa constrictor imperator)는 세계에서 가장 대중화된 애완파충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 아종이 전부 중미와 남미에 서식하고 있으며, 콜롬비아나 니카라과에는 북미와 유럽국가에 합법적[4]으로 수출하기 위하여 보아 농장도 꽤 많이 존재한다. 국내에도 여러 아종이 들어와있으며 역시나 대세는 커먼 보아가 압도적. 여러 아종이 존재하며 간단한 특징을 다음 문단에 후술하도록 하겠으니 참조.
아종 중 하나인 커먼 보아(Boa constrictor imperator)는 세계에서 가장 대중화된 애완파충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 아종이 전부 중미와 남미에 서식하고 있으며, 콜롬비아나 니카라과에는 북미와 유럽국가에 합법적[4]으로 수출하기 위하여 보아 농장도 꽤 많이 존재한다. 국내에도 여러 아종이 들어와있으며 역시나 대세는 커먼 보아가 압도적. 여러 아종이 존재하며 간단한 특징을 다음 문단에 후술하도록 하겠으니 참조.
2.1 트루 레드테일 보아(Boa constrictor constrictor) ¶
보아의 원아종이자 최대종. 사진은 가이아나 레드테일 보아다. 레드테일이라는 이름답게 꼬리는 아름답다,라는 말 외에는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짙은 붉은색을 띄며 몸의 패턴도 마치 박쥐를 연상시킬 정도로 특이하다. 원아종이지만 의외로 커먼 보아(Boa constrictor imperator)에 비하여 서식지가 그리 넓지 않은편. 사육난이도도 커먼 보아보다 좀 높은 편이다. 성질은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 이런 이유 때문인지 국내에서 트루 레드테일 보아의 증식사례가 아직까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보아들 중에서는 가장 대형으로 자라나며 로컬에 따라서 몸값이 천차만별. 주 서식지는 브라질,남콜롬비아.프랑스령 기아나,가이아나,수리남.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서식지가 다른 아종과 잘 안 겹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랙밸리 보아(Boa constrictor melanogaster)가 사실 이 아종의 한 지역변이일 뿐이라는 썰이 존재하지만 정확한건 불명.
2.2 커먼 보아(Boa constrictor imperator) ¶
사진은 콜롬비아산 커먼 보아. 볼비단구렁이와 더불에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육되고 있는 애완파충류 중 하나. 최대 개체로는 콜롬비아산 7ft 암컷개체가 채집된 적이 있다. 가장 대중적인 보아이며 니카라과산과 콜롬비아산이 그 인기의 쌍두마차를 달린다. 많이 사육되고 채집되는 탓에 유전변이[5]가 많이 존재하며 한달에 한 종류 꼴로 새로운 유전변이가 발견되거나 나타나는 중. 서식지는 광활하며 사막이라는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발견 가능하다.미국에서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왔을 때 요놈들과 비단구렁이가 꽤 많이 풀려나서 꽤나 골머리를 썩이는 중
2.4 숏테일 보아(Boa constrictor amarali) ¶
2.5 아르헨티나 보아(Boa constrictor occidentalis) ¶
보아 아종들 중 유일하게 CITES I에 속해있는 아종. 국내에서는 숏테일이나 롱테일 모르는 브리더는 있어도 아르헨티나 보아 모르는 브리더는 없다, 흠좀무. CITES 부속서 I장에 소속되어있기에 아예 해외반출이 불가능해지고 2006년에 미국에서 아르헨티나 보아와 다른 보아 아종간 크로스까지 반출을 금지하면서 국내에 정식수입될 확률은 0가 돼버렸다. 지못미. 그 특이한 발색 덕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열광하면서 밀수개체라도 구하려고 무진 애를 쓸 정도니... 서식지는 이름 그대로 남미의 아르헨티나이며 7ft까지 자라난 기록이 있는 대형종 중 하나다. 발색이 여타 아종들과는 다르게 매우 어둡고 약간 지저분해보이는 것이 특징. 약간 밝은 색을 띄는 타입들도 있다.
2.6 펄 아일랜드 보아(Boa constrictor sabogae) ¶
파나마인근의 사보가 섬(펄 아일랜드)에 서식하는 자연 슈퍼 하이포멜라니스틱 보아. Taboga Island와 서식지를 헷갈리면 큰일난다. 한 때 Boa constrictor으로 분류가 안되고 엉뚱하게도 Epicrates sabogae[11]로 분류된 적이 있었다. 여태껏 발견된 Boa constrictor 아종 중 가장 소형에 속하며[12] 기본 변이가 가장 아름다운 종 중에 하나다. 개체수가 적으며 역시 분양가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사육법 ¶
(바람직한 사육장의 예시)
의외로 간단하다. 사육장과 먹이 문제만 해결하면 차라리 개나 고양이보다 사육이 수월할 정도니 말 다했다. 대형 아종, 그러니까 콜롬비아 로컬의 커먼 보아나 트루 레드테일 보아 및 아르헨티나 보아의 경우는 성체암컷 기준으로 최소 4자, 넉넉히 5자[17]의 pvc 또는 포맥스 사육장이 가장 이상적이다. 유리 사육장은 파충류의 특성상 정말 별로다. 유리 사육장 쓸 바에는 대형 보아는 때려치우는 것이 낫다. 가격과 무게도 문제지만 일단 유리는 차갑다! 먹이는 대형 로컬의 경우는 토끼,닭,대형 성체 렛 등을 급여한다. 물론 이건 성체일 때의 이야기. 태어나서 첫 탈피 후 100cm을 찍을 때 까지는 성별불문, 로컬불문하고 7-10일에 한번씩 머리보다 조금 큰 먹이를 주도록하자. 100cm을 찍는 순간 수컷은 3주에 한번씩 먹이를 주는게 정석이다. 수컷을 1주에 1번씩 성체까지 급여하면 번식에 관심이 없어진다. 이유는 식탐이 많아져서라고... 로컬에 따라서 갓 태어난 새끼의 크기는 다르지만 그래도 성체까지 자라는데에 3년이 걸리는 것은 동일하다. 난태생이라서 번식도 쉬운 점이 입문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 하지만 번식을 위해서는 암컷은 로컬에 따라 1.5kg에서 4kg까지 살을 불려놔야한다. 그 정도로 살이 없으면 근육이 적어서 매우 매우 위험하다. 무정란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수컷의 경우는 적어도 1년 반이 지나지 않으면 아예 교미에 관심이 없다. 먹이는 대체로 렛을 주는 편이 좋다. 랫과 마우스 등 설치류는 국내에 농장까지 있을 정도로 먹이용으로 잘 팔리니 사육을 원하는 사람은 검색을 해보도록. 다양한 유전변이가 존재하며 유전변이들끼리 조합해보는 것도 보아 전문사육자들이 사육을 쉽사리 접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18]. 여담으로 보아 유전변이에 빠진 사람들은 볼 비단구렁이의 유전변이에도 뿅가는 경우가 매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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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아 종류는 아메리카대륙에 분포하기 때문에 蚺라는 글자가 원래 보아뱀을 가리키는 글자는 아니다. 전통적인 의미는 주로 물가에서 살던 몇몇 비단구렁이류의 뱀을 리키던 말바이두 참조
- [2] 아나콘다는 보아과에 속하지만 보아속이 아닌 아나콘다속(Eunectes).
- [3] 대충 240cm 정도다. 그물무늬 비단구렁이와 비교해보자.
- [4] Boidae에 속한 모든 뱀들은 워싱턴 조약에 의거하여 CITES 부속서 II장에 속해있다. 여기에 속한 파충류들은 야생 포획과 사육이 엄격히 금지되어있으며 오로지 현지에서 허가받은 사람들만 개체들을 채집 또는 증식 후 외부로 수출이 가능하다.
- [5] 뱀의 유전변이 참조.
- [6] Boa constrictor mexicana
- [7] 다른 아종들(숏테일 제외)보다 1.5배 가량 더 길다 흠좀...
- [8] 약 5-6피트.
- [9] 쿠키 앤 크림..
- [10] 그래도 다음부터 나올 아종들 보다는 나름 메이저다. Boa c. orophias부터는... 그저 눈물만 나온다.
- [11] 레인보우 보아와 같은 속이었다.
- [12] 멕시코 타라후무라 산 보아와 함께 가장 작은 보아 중 하나다. 5년 묵은 성체 크기가 120cm..
- [13] 롱테일 보아와 유사한데 더 호리호리한 체형이다. 대형뱀 같은 체형을 사육자들이 원하니 당연히 묻힐 수 밖에...
- [14] 오르톤,세인트 루시아,도미니칸 아일랜드보다 더 없다. 아, 망했어요..
- [15] 커먼 보아(Boa constrictor imperator)으로 분류.
- [16] 트루 레드테일 보아(Boa constrictor constrictor)으로 분류.
- [17] 1자=30cm, 즉 4자는 120cm,5자는 150cm다.
- [18] ...그래서 보아 유전변이들 가격이 엄청나게 내려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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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엔하위키 백과이며
작성자는 앞글처럼 파양갤의 베놈 님 입니다.
2014.05.06
사진이 안나와 수정하였습니다
마침 14년 최근에 수정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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